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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타바이러스 감염증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27

1978년 일본 경주마에서 최초로 발병 보고된 게타바이러스 감염증Togaviridae에 속하는 게타바이러스가 원인체로 여름철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 질병으로서 어린일령의 자돈에 감염시 식욕부진, 전율, 설사 심지어 급사를 일으킬 수있으며, 모돈의 경우 임시초기 감염시 유.사산 및 재발정 등의 번식장애를 나타내며 국내에서도 1993년도 조사시 양성율 30% 70% 정도의 양성율을 나타냄

 

(발생원인)

게타바이러스는 모기 등의 흡혈곤충에 의해 전염되며 돼지, 말, 소 등의 가축과 야생동물에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광범위한 숙주를 가지고 있음.

게타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ynchus)와 아데스속(Ades Vexan nipponi)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게타바이러스가 분리되며, 돼지는 게타바이러스에 대한 높은 감수성이 있고  게타바이러스는 일본뇌염에 감염된 것과는 다르게 오랜기간 산발적으로 모기에서 분리된다.

 

(임상증상)

임신 모돈이 게타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분만 자돈은 원기쇠약, 식욕부진, 폐사 및 성장지연을 나타내며 임신초기 감염시는 유산, 사산 및 조산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는것으로 보고됨(국내 양성율 조사)

 

가. 항체 조사 및 바이러스 분리 비육돈 :  9.17 ~ 32.6%, 모   돈 :  21.1 ~ 72.9%의 항체 양성율(1993년 8월 -10월)  3주의 바이러스분리 (1993년)

나. 백신 개발 돼지백신 - 돼지파보바이러스 및 돼지게타바이러스 불활화 혼합 사독백신개발 (1995년) (예방대책) 게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모기매개성 질병이기 때문에 일본뇌염과 마찬가지로 모기에 의한 감염단계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므로 돈사에 방충망 설치 및 정기적인 살충제 투여등으로 돈사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과 게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유효함 . 국내에는 백신이 생산되지 않음

 

자료 발췌 : 축산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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